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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칼럼

주 안에 있는 나에게

관리자 등록일 : 2026. 10. 31.

(말씀 돌아보기 - 26.10.18 설교말씀)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창세기7:1) 최규영 목사 구약을 신약의 예표라고 말합니다. 직접화법이 아닌 간접화법으로 사용된, 그래서 마치 밭에서 보화를 캐내는 작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방주가 신약과 연결된 부분을 찾아보고 말씀안에서 진정한 의미를 발견해봅시다. 오늘 본문의 창세기 7장은, 인류 역사상 가장 두려운 심판이자 고난이었던 '대홍수'의 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차 하늘의 창들이 열리고 깊음의 샘들이 터져 나올때, 하나님께서는 단 한가지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 가라!" 이 짧은 문장속에는 거친 세파속에서 살아가는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과 깊은 위로가 담겨져있습니다. 구약시대의 방주는 신약시대에 이르러 바로 "예수 그리스도", 곧 '주 안(In Christ)'을 상징합니다. 방주는 노아가 스스로의 힘으로 홍수를 피하기 위해 만든 배였지만, 그 방주를 설계하시고 완성케 하시며 들어가라고 명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방주의 특징중 하나가 키(key)가 없습니다 방주는 인간이 방향을 조정하거나 속도를 낼 수 있는 배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손길에 운명을 맡겨야 하는 거대한 구원의 방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들어가야 할 구원의 방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세상은 돈, 명예, 건강, 사람의 힘으로 인생의 폭풍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심판과 삶의 도전에 비하면 인간이 쌓아 올린 방파제는 순식간에 무너질 모래성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의 지친 심령들을 향해 "내 안으로 들어오라"고 초청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 안에 거할 때 참된 평안과 안전을 누릴수 있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가자 성경은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 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창7:16)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방주의 문을 닫아 막아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세상의 그 어떤 고난도 우리를 파멸시킬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환경이 조용해지는 것이 아닌 거센 파도 속에서도 안전한 방주 안에 거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하나님의 은혜는 노아 한 사람에게만 머물지 않고, 그의 온 가족에게로 흘러갔습니다. 노아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서 있을때, 그의 아내와 세 아들, 그리고 세 며느리까지 총 여덟식구가 함께 방주에 타는 구원의 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 혼자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 부모님, 배우자가 여전히 방주 밖에서 쏟아지는 세상의 빗줄기를 맞으며 방황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방주 안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거룩한 사명을 부여합니다. 가정의 영적 파수꾼으로서 내 온 집안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방주 안으로 들어와 함께 구원의 노래를 부르도록 기도와 삶의 모범으로 이끌어가시는 복된 가문의 어버이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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